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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300만의 인천특별시대] “스타의사보다 안전하고 체계적 시스템 통해 환자 돌봐야”
‘전국 상급병원 최초 간호·간병 통합서비스 운영’, ‘전국 대학병원 최초 입원의학과 신속대응팀’, ‘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 1등급’, ‘보건복지부 선정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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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강암 부르는 성병 바이러스, 흡연보다 위험
━ 부부의사가 쓰는 성의학의 정석 [그래픽=이정권 기자 gaga@joongang.co.kr] "박사님, 설마 콘돔 열심히 사용하라는 뻔한 조언은 아니겠죠?” 3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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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“면역항암제+항암제 병용, 모든 폐암 환자 치료 표준 될 것”
지난 6일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 제정한 보령암학술상 17회 수상자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가 선정됐다. 안 교수는 폐암·두경부암에서 손꼽히는 연구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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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 의 법칙을 아시나요?
[박정수] 오늘의 하이라이트 수술을 받을 37세 남자 사람 환자가 16호 수술실에 들어온다. "어서 와요, 어제 잠도 못잤지요, 걱정이 되어서..... 좀 큰 수술이 되겠지만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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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다 낫고 꽃길만 걸어 가야지...
[배지영 기자] 16수술실, 11세 소녀 환자가 입실한다. 어린 나이지만 의젓하다. "아이고, 우리 꼬마 아가씨가 왔네, 어제 밤에는 잘 잤어,? 엄마랑 안 울었지? " '네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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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암 극복 향한 도전, 교육·연구·치료 삼위일체
고대구로병원 암병원은 다학제 협진으로 대장암·난소암·전립샘암·두경부암 등에 로봇수술을 적용해 치료 성적을 끌어올렸다. 김종욱 교수(오른쪽 위)가 조종간에 앉아 60세 전립샘암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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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초기에 치료하면 이런 험한 꼴은 안 보게 되는데.."
[박정수] "오코디, 내일 수술 예정으로 되어 있는 이 환자분 바로 수술 들어 가기는 문제가 좀 있어요. 일단 수술 스케쥴에서 빼고 더 정밀 검사를 하고 난 다음에 결정해야 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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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암 재발 막는 데만 신경 쓰다 다른 곳서 자라는 암 놓쳐요
방심은 금물 '2차암' 한 번 암을 경험한 환자는 일반인보다 두 번째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. 첫 번째 암에 따라 더 잘 생기는 암도 다르다. 새 부위에 새로운 형태로 생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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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강암 부르는 성 문란
━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=강일구 1990년대 초반 팜므 파탈의 스릴러로 화제였던 영화 ‘원초적 본능’ 남자 주인공 마이클 더글라스는 영화처럼 실제로 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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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크게 째고 하셔도 됩니다, 싹 없애 주세요"
[박정수] 어제 저녁 회진 시간, 3동 7층 외과 병동을 도는 중 병실이 아닌 병동 복도에서 환자와 마주친다. 회진을 인도하는 전공의가 "어? 우리 환자 같긴 한데...."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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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재발 없다"고 말하려던 순간...
[박정수] 외래 진찰 시간, 작년 2016년10월13일에 추적 검사하고 1년만인 오늘 재발 여부를 알기 위한 추적검사결과를 보기위해 내원한 30대 초반 여자사람 환자다. 재발여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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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치료 후엔 독감·대상포진 특히 조심을
일러스트=강일구 ilgook@hanmail.net 이모(49)씨는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아 수술, 방사선, 항암치료를 마치고 호르몬 치료제를 복용 중이다. 다행히 치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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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07년 전남대병원 역사 이어갈 '새 병원' 건립 추진"
[박정렬 기자] 이달 초 제32대 전남대병원장에 이삼용 교수(성형외과)가 임명됐다. 2020년까지 3년 간 병원을 이끌 이삼용 병원장에게 향후 운영 계획과 병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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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상선 꼭대기 암은 옆 목 림프절로 잘 퍼진다
[박정수] 아침 회진시간, 오늘 수술 예정인 25세 여자 사람 환자를 만난다. 아직 애띤 미혼의 예쁜 아가씨다. 지난 4월 H대학병원에서 왼쪽 옆목 맨 윗쪽에 생긴 밤톨만한 물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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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대편 옆 목 림프절로도 전이가 일어난다
[박정수] 아침 회진 시작 전 전공의가 보고해 온다. "교수님, 오늘 수술할 50대 초반 환잔데요. 초음파와 CT영상에서 기도벽을 침범한 것 같아 MRI를 찍었는데요, 제가 보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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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연구진 항암제 내성 발생 기전 규명
[류장훈 기자] 국내 연구진이 항암제의 내성 기전을 규명했다. 이에 따라 치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. 조병철 교수(왼쪽)와 윤미란 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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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 속도로 조준 타격, 곳곳에 퍼진 암 5~10년 내 잡는다
━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② 암 정복 ‘세계 최고’ 일본 방사선학 연구소 NIRS를 가다 중입자 치료는 축구장 크기의 중입자 가속기에 탄소 이온을 실어 암 조직을 직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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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은 작을 때 작은 수술로 고치는 게 정답이다.
[박정수] 이른 아침 병실 회진 시간, 오늘 수술할 20대 아가씨를 만난다. 피부가 하얀 미인 아가씨다. 병상은 비슷한 분위기의 엄마가 지키고 있다. "에고, 환자가 어머니 연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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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면역항암제 2종 처방 제한에 … 말기암 환자들 어쩌나
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면역항암제 오프라벨의 처방 제한을 풀어 달라는 집회를 열고 있다. [최정동 기자]말기 암에 걸리면 지푸라기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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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학 발전에 따라 수술 범위도 달라진다
[박정수] 15호 수술실, 30대중반 여자사람 환자다. 마취 준비 중인 간호사가 말한다. 이 간호사는 언제나 하이톤으로 유쾌하게 말한다. "교수님, 이 환자분이요, 지금 울었어요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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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분화 갑상선암이라고 절망하면 안된다
[박정수] 아침 병동 회진 시간, 병동 복도에서 50대 초반 남자 환자 부부가 반갑게 인사 한다. 어제는 갑상상선암센터 외래까지 내려 와서 고맙다고 인사한 부부다. 그냥 하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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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암 환자에 '양성자 치료' 했더니 종양 줄고 간 기능 유지
[김선영 기자]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양성자치료센터(센터장 표홍렬)가 본격 가동 1년 만에 치료 환자 수 500명, 연간 치료 건수 9000건을 넘어섰다.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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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공 호르몬보다 자연산이 나을 것 같아서요"
[박정수] 목요일 외래 환자 보는 시간, 2010년에 갑상선 유두암으로 전절제 수술을 받은 40대 초반 여자 사람 환자가 들어 온다. 수술후 5년까지는 1년에 한번씩 재발 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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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상선암 환자들이 모두 이 지경이 되어야 하겠소?
[박정수] 저녁회진 시간, 오늘 수술 받은 환자중 가장 큰 수술을 받은 40대후반 남자 사람 환자를 만난다. 암이 양측 갑상선 날개를 다 침범하고, 이 암은 갑상선피막을 뚫고 나